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 쌍용차제공]

[리빙TV] 유승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이 대상이다.

서비스지역으로는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울릉도 등 11개 도서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과 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등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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