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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안 섬 담장을 등록문화재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전통 담장 원형이 잘 남아있는 가거도 대리마을·도초면 고란마을·도초면 우이도리 예리마을 3개소를 신청할 계획이다가거도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태고의 순수가 잘 보존되어 있다. 대부분의 담장은 마을 안길에 있으며, 마을의 변천사와 섬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도초면 우이도리는 조선시대 선창이 남아있을 정도로 섬 문화원형의 보고로 손꼽히는 곳이며, 예리는 한동안 공동화된 마을로 섬마을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또한,
문화
정병준 기자
2022.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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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민천 일원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는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19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먼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가 있다.특히,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
여행
나혜란 기자
2022.08.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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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늘(9일)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내항 일원을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추후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 등을 거쳐 국가등록문화재인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최종 등록될 수 있다.근대역사문화공간은 핵심 지역을 보존과 활용을 위해 「선(線)·면(面)」공간 단위로 문화재와 지역이 상생하는 장소로 조성하는 것이다. 유형에 따라 ‘구역형’(역사문화지구), ‘거리형’(역사문화거리), ‘복합형’(역사문화공간)으로 구분된다. 현재까지 목포, 군산, 영주
여행
정병준 기자
2022.08.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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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기행 느림을 누리다 4회, 느림으로의 초대 전남 담양송씨가족의 달콤한 인생삼지천마을 돌담장(근대문화유산)쌀엿만들기
VOD
김현경 PD
2020.1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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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민들의 보건을 고려하여 줄지어 심는 나무이다. 통상 도시의 미관과 신선한 공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등의 환경개선을 고려해 조성한다. 그래서 가로수는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녹지 공간이면서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와 대기오염, 소음공해를 줄여주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까지 한다.가로수는 조선 시대에 거리를 알기 위해 길가에 나무를 심으면서 비롯됐다. 오리나무는 5리마다, 시무나무는 10리마다 심었다. 이는 주나라의 제도를 따온 것으로 나라에서 직접 가로수를 심고 관리했다. 그렇게 가로수는 봄은 봄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5.1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