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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올해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을 증원하는 등 관광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최근 동해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무릉계곡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가, '2023 강원유니크베뉴'에 무릉별유천지가 각각 선정되는 등 관광도시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망상, 추암, 무릉계곡, 묵호권역 관광안내소뿐만 아니라 무릉별유천지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2명 추가로 배치해 총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5명의 관광통역안내원을 운영하기로 했다.무릉별유천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곳의
여행
나혜란 기자
2023.01.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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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패해와 여행객의 여행기피로 강원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 조기극복을 위해 산불피해지역(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에 대한 봄 여행주간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여행은 또 다른 기부!” 라는 주제로 총 인원 200명이 강릉·동해(2회), 속초(2회), 고성(1회)지역을 5월 6일부터 14일 기간 중 1박2일 동안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관광객들이 강원도 여행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지역경
여행
김경동 기자
2019.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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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암 근린공원 정상부에 감성 포토존 조형물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수립 후 전국 단위 제안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감성 조형물은 일출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된 바 있는 추암 해돋이를 형상화한 형태이며, 높이 11.2m, 너비 3.7m의 웅장한 규모와 함께 ‘일출, 가슴에 담다’라는 작품명으로 정했다.이 작품의 제목은 ‘일출, 가슴에 담다’이고 해돋이 명소인 추암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을 조형화한 것이다. 일렁이는 태양과 파도의 물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곡선과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5.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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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해안을 중심으로 해양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무릉권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지역 개발 사업이 국가계획인 강원도 거점 육성형 지역개발계획으로 지난 1월 5일 고시되면서 사업 실행이 본격화 됐다. 동해시는 ‘무릉권역 종합개발계획’은 정부의 지역혁신과 국가 균형발전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동해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도시 동해시를 실현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추진과제라 인식하고, 향후 10년간 지역을 특화 발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4.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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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볼까? 해파랑길이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이다.이 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km의 걷기코스이다. 동해안 50개의 코스 중 제 33, 34코스 길이 해파랑길에 해당하는데 편안한 숲길과 화려한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룬 구간이다.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연출하는 이 구간은 추암 해변에서부터 묵호역까지 동해 시내를 관통한 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해안절벽과 바위섬 등의 장관은 우리
문화
박상건 기자
2018.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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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풍물화첩, 선현의 유작들 그리고 경이로운 해안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물금길. 해물금길은 해 뜨는 수평선을 의미하고 동해시의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길이다.이 길은 동해시 북단 망상동 기곡마을에서 시작하여 대진, 어달, 묵호진, 발한, 향로, 천곡, 용정, 송정, 북평동과 최남단 추암동을 잇는 남북 연장 약 24.4km 길이의 코스이다. 이 구간은 해양경관과 동해시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교차하는 7개 코스 29개의 구간 총 연장 46.5km 코스와 연계돼 있다. 동해시는 이를 더욱 확장 개발하여 걷기여행을 통한 해양
레저
박상건 기자
2018.02.0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