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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원통사 산신각 아래 거북바위 윗면에는 「相公岩」이라고 쓴 큰 바위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글씨는 ‘원통사 약사전 아래 거북바위에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는 것을 새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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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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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선인봉(708m)은 암봉(巖峰)으로 '신선이 도를 닦는 바위'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벽의 높이는 약 200m, 너비는 약 500m이다. 천축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함흥을 갔다오다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天竺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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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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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관람객들이 각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여행 관련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세계 40여개 국가와 국내 자치단체 및 유관기업과 업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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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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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교남동 길가에 접시꽃이 활짝 피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접시꽃은 마을의 어귀, 길가 또는 담장의 안쪽과 바깥쪽 가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자란다.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아래쪽에서 피어 위로 올라간다. 꽃가루가 많아서 벌과 곤충이 즐겨 찾으며 줄기, 꽃, 잎, 뿌리는 한약재로 쓴다. (참고 두산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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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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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한 '홍난파의 집’은 1930년 독일계 선교사 가옥으로 지어진 집으로 붉은색 벽돌 벽체에 기와를 얹은 서양식 건물이다. 1900년대 초반 부근 송월동에 독일영사관이 위치해 있었기에 이 일대는 국내 독일인들의 거주지였다. 작곡가 홍난파가 1935년부터 6년간 거주하면서 말년을 보냈기에 ‘홍난파의 집’이라 부른다. 서쪽 도로를 통해 마당 안으로 들어와 계단을 오르면 현관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지붕이 가파르며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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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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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관광객들이 삼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제주사람들은 삼나무를 ‘쑥대낭’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쑥쑥 크는 나무’라는 뜻이다. 쑥대낭은 제주에 자생 삼나무가 없고 모두 일제가 들여온 수종으로 일제가 식민지 수탈로 대규모 삼림벌채 후 보상으로 삼나무 조림사업을 시행하였다. 제주에는 온난하고 습한 기후 덕분에 잘 자라, 1970~1980년대 감귤 과수원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는데, 담을 돌로 쌓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도 뛰어났다. 또 목장과 목장 사이 경계수로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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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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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감자밭에 여름 햇살을 받고 하얀 감자꽃이 활짝 펴있다. 감자는 6월경에 긴 꽃대가 나와 지름 2∼3 cm 되는 별 모양의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이 진 뒤에는 토마토 비슷한 작은 열매가 달린다. 감자꽃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다. (참고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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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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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전시관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사진영상전(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에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각 부스를 방문하면서 모델 사진을 찍고 관련 상품들을 문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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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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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옛 서쪽 대문인 돈의문(敦義門) 안쪽에는 근현대 역사가 남아 도심속 생활문화를 시간여행으로 다양하게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돈의문마을박물관이 있다. 그 중 '삼거리이용원'은 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유행하였던 1960~1970년대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으로 이용 의자, 요금표, 영업 신고증, 이발기 등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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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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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암(牛耳巖,542m)은 도봉산(道峰山)의 대표적 암봉(巖峰) 가운데 하나로, 형상이 소의 귀를 닮은 데서 유래하였다. 한편 보는 각도에 따라 관음보살이 부처를 향하여 기도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여 관음봉(觀音峰) 또는 사모봉(思慕峰)이었다고 한다. 강북구 우이동(牛耳洞)의 명칭은 이 우이암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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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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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로봇테크쇼'에서 참관객들이 튀김로봇 '바른봇'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로보테크쇼는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로봇산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박람회이다. 협동로봇에서 배송, 돌봄, 의료로봇까지 생활 속으로 들어온 스마트 로봇!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로봇테크쇼'에서 관람객들이 로봇의 상품 분류 시연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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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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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행촌동 길가에 금계국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피고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금계국(金鷄菊,Golden-Wave)은 국화과로 꽃말은 ‘상쾌한 기분’ 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공원이나 길가에서 많이 보게 된다. 금계국의 말린 꽃잎을 차로 우려 마셔도 좋고, 생 꽃잎을 따서 전을 부칠 때 장식해도 예쁘다.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며, 부기를 가라 앉히고, 타박상이나 베이거나 찔린 상처에도 좋다. (참고 동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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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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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오색 요트가 온갖 기량을 뽐내며 서해 거센 조류를 헤친다.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8~12일 닷새 동안 부안 격포항과 고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전라북도, 부안군,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특히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는 전국체전과 함께 국내 최대규모 대회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대표팀 선발전을 겸한다.전국의 요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는 4개 경기 수역에서 5개 종목(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
스포츠
김건완 기자
2022.06.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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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책보고는 수년간 비어 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창고를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헌책 외에 3,400여 권의 독립출판물, 1만여 권의 명사 기증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강연, 북 콘서트,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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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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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이어지는 현충일 연휴를 앞둔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거리에는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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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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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책과 전시물을 둘러 보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 주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로 올해 도서전은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이 달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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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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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선인봉(708m)은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739.5m), 만장봉(718m)과 더불어 도봉산을 대표하는 암봉(巖峰이다. 선인봉(仙人峰)이라는 명칭은 신선이 도를 닦는 바위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벽의 높이는 약 200m, 너비는 약 500m로 암벽등반의 명소로서 많은 등반가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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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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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16도로에 위치한 마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들이 풀을 뜯고 있다. 제주의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는 예부터 한라산 중턱이나 초원에서 말이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는 풍경을 말한다. 제주마는 동절기(11~4월)에는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관리하다가 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방목지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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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5.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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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국제 Cosmetics & Beauty Expo'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하며 전시물들을 살펴보며 체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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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5.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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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분간 간헐적 비소식과 더불어 낮 더위가 주춤하여 쾌적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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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학 기자
2022.05.2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