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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이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혼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소극장피카소에서 무대에 오르는 연극 '이프온리'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로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판타지하게 풀어내어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스테디셀러 15년을 이어온 따뜻한 감성 뮤지컬 도 세계 각 나
여행
김경동 기자
2019.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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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식당을 방문할 때 메뉴판을 보면 뜻을 알 수없는 음식이름으로 당황한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도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는 메뉴판도 수두룩하다.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올바른 표기의 외국어 메뉴판 보급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서비스를 개편해 외국어 메뉴판 제작 사이트 ‘푸드트립인코리아(foodtrip.or.kr)’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로 인해 올바른 메뉴명이 표기된 외국어 메뉴판 보급이 확대되어 음식관광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푸드
여행
김경동 기자
2019.1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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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영등포 경인로 일대 소공인·문화예술인·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2019 다시 쓰는 영등포'를 개최한다.오는 22∼23일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는 주민들이 '내가 살고 싶은 영등포'를 주제로 자유 발언을 하는 '공개 반상회', 기계금속 기술 체험 전시, 도시재생 강연,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 전시에서는 지역 기계금속 소공인들이 만든 금속 부품으로 타임캡슐 캔 만들기, 금속팽이 돌리기, 너트 쌓기 등
문화
김경동 기자
2019.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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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인 ‘인서울마켓’이 열린다.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생산 및 유통과정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구조로 상품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여행
김경동 기자
2019.10.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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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뚝섬유원지에서는 색다른 주말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 마켓’을 개최한다.‘인서울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서울시는 ‘인서울마켓’을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인서울 마켓’은 사람(人)의 가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9.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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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인쇄인의 공동체 모임인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향후 도심인쇄산업 활성화 방안:친환경 도심 인쇄산업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2019 국제 그린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 12일 서울시 도시재생의 상징인 다시세운광장 세운홀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주최한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구간 ‘창작인쇄산업 활성화 거점공간 ‘지붕없는인쇄소’의 지속적인 지역 커뮤니티 활동 지원으로 지난 3월 결성된 등록회원 60여 명의 비영리단체이다. 복잡하게 얽히고 낡은 골목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중구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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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문길은 인문학과 예술을 함께 만나는 문화 중심 지역이었다. 1970년대는 전주의 랜드마크 미원탑과 함께 학원, 헌책방, 인쇄소들이 많았고, 1980년대 이후에는 미술학원, 예술가 공방 등이 자리 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과 문화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잡았다.그러나 헌책방 거리는 지난 1990~2000년대만 하더라도 18개의 헌책방이 운영되면서 활기를 띄었지만, 독서량 감소와 상권 쇠퇴,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폐업이 증가하면서 현재 단 2곳만 남아 운영 중이다. 전주시가 소멸위기에 놓인 ‘동문 헌책방 거리’를 되살리기로 했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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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피서시즌을 맞아 색다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자치단체와 스포츠단체가 주최하는 크고 작은 대회와 이색 여행프로그램 콘텐츠로 급부상한 게 서핑과 요트이다. 서핑과 요트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바다에서 해수욕과 낚시, 공연, 미식여행을 즐기면서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두 종목은 국제적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주 주말판에서는 서핑과 요트 대회 소식과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서핑(surfing)은 파도타기의 뜻으로 파도의 표면을 타는 운동을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6.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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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꿈들이 내일을 열 때/눈부신 도전과 열정이 함께 숨 쉰다”, “세상 모두 함께 나누자 최고의 가치를/거친 바람 몰아쳐도 주저하지 말고/넓은 세상 향해 달려가자 우리는 KT”. KT 직원들이 직접 만든 ‘KT의 노래’이다. KT의 스포츠 구단 운영 특징은 스포츠에 통신기술을 접목해 ‘KT만의 색깔’을 입힌 부분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반디불이처럼 날아오르던 드론 200대가 오륜기를 연출하는 장면이었다. KT 5G 기술의 위용을 뽐낸 대목이다. 세계최초 5G 성화 봉송도 연출했다. 2016년 국내 기업 최초로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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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와대 사랑채는 한국여행의 필수 코스가 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청와대 사랑채 1층 ‘한국관광전시관’의 새 단장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 공사는 노후화된 전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관광 정보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해 내외국인 대상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청와대 사랑채 방문객은 2017년 599,995명(내국인 435,048명, 외국인 164,947명), 2018년 696,965명(내국인 572,470명, 외국인 124,495명)으로 갈수록 늘어
여행
김경동 기자
2019.03.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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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9일 최근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임명하고, 9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 특별 이벤트 ‘Mor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본인 국민 성향을 한국 관광홍보에 새롭게 활용하고, 일본 신한류 세대 신규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어피치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것이다.어피치 캐릭터는 지난해 12월 도쿄 오모테산도(表参道)에 일본내 첫
여행
김경동 기자
2019.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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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으로 “요술버선”이 꼽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95건이 접수된 결과,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4.4%)” 등 독특한 품목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7
여행
김현경 PD
2019.0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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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가해 스페인 및 전 세계의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및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의 하나로서 166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24만명 이상이 방문(2018년 기준)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와 국내 여행업계는 여행상품 개발 판촉을 위한
여행
김현경 PD
2019.0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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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학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예고했고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2017년 12월 폐쇄했던 용산 장외발매소를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한국마사회 장학관’으로 탈바꿈하고 15일(화)부터 입주 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 8월, 용산 장외발매소를 국민을 위한 장학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효율성보다 공익성을 추구한다는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경영철학에 맞춰 18층에 달하는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전체를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스포츠
김태현 기자
2019.0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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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만끽해볼까.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1시30분, 주말‧공휴일 10시~23시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개장식은 2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총 3부로 진행된다. 남북체육교류 영상 등을 상영하는 사전행사, 시장 등 주요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 피겨스케이팅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식후행사로 이루어지며, 개장식이 끝나면 당일에 한해 시민에 무료개방 된다
레저
박상건 기자
2018.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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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해양 국가이자 반도 국가이다. 이 섬들에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과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유인등대 38개 등 5,289개 등대가 있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섬과 사람을 이어주는 등대 불빛. 그 소통의 미학을 찾아 우리나라 해양 공간 곳곳을 30년 동안 답사한 섬 전문가 ‘박상건 시인의 섬과 등대여행’을 독점 연재한다. 그가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생생한 섬과 바다 그리고 등대이야기가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 주)화암추등대는 울산시 방어동 962-2번지에 있다. 문현삼거리에서 꽃바위 이정표를 따
여행
박상건 기자
2018.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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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갯바위낚시에 필요한 각종 보조 장비 및 용품에 대하여 알아보겠다.요즘에는 낚시의류 및 모자 등과 더불어 밑밥 통까지 멋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다. 최근에는 수입 조구업체인 다이*에서 패션쇼를 했을 정도로 낚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일부낚시인 및 입문자들은 정해놓은 금액 이상을 지출하지 않기 위해서 생략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그럼 어떤 용품들이 있는지 또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살펴보자.(사진 참고)1. 구명조끼(부력제 타입) 테트라포트 및 방파의 낙상 및 실족의 위험 때문에 필히 가스팽창식이
레저
김현경 PD
2018.1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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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은 관람객이라면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입장이 무료다. 그렇기 때문에 고궁 근처에는 한복을 임대하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한복을 입은 내국인과 외국인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이에 전통 한복을 비롯하여 개량 한복, 퓨전 한복 등 다양한 종류의 한복이 나와 있다. 특히,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 고궁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일이 유행이 됐다.하지만 요즘 국적 불명의 전통의상을 입고 고궁에 무료입장하는 혜택을 누리는 이들이 있어 눈쌀을 찌푸
여행
김경동 기자
2018.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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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을 예고했다.'물괴'는 12일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다. 허종호 감독, 배우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박성웅 등 탄탄한 라인업의 효과를 본 것.특히 제작비만 12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배경의 블록버스터 공포 스릴러 영화답게 '물괴' CG 디자인 구현에 공을 들였다는 전언.'물괴'는 중종 22년 거대한 물괴 괴물이 나타나 백성들을 죽이거나 역병에 걸리게 만들자, 한양 도성이 혼란이 빠지고 왕실에서 수색대를 조직하면서 벌어지
문화
김지혜 기자
2018.09.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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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9월 들어 여전히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한 광폭 횡보를 이어갔다. 한국마사회의 수장 김낙순 회장은 1,2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분야의 일자리 채용관과 홍보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올해 1월 1일부로 시간제 경마직 약 56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을 뿐만 아니라, 말산업 분야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뿐
스포츠
김경동 기자
2018.09.0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