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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딸린 고대도는 삽시도 북쪽으로 4.5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삽시도는 보령시 서쪽으로 13.2㎞ 떨어져 있다. 고대도는 면적이 0.9㎢이고 100여 가구에 3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풍부한 어족자원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옛날에 외연도 밖으로 홍어잡이를 주로 하던 섬이다.고대도는 일찍이 사람이 정착해 마을이 형성된 섬으로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古代島)라 부른다. 섬은 작지만 역사와 풍경을 겸비한 아름다운 어촌이다. 일직이 자가 발전소는 물론 전화, 상수도 시설과 현대식 주택을 갖추고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0.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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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다양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와 쟁점이 되면서 연예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이들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어떻게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안정된 연예계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또래에 비해 특수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문화
박상건 기자
2019.10.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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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은 30일 사고를 통해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영예의 대상에 전라남도 광양시와 전라북도 순창군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본상에 스포츠교육희망나눔협동조합이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각종 스포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와 유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스포츠 공모전이다.‘제1회 대한민국
레저
리빙TV
2019.09.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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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뚝섬유원지에서는 색다른 주말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 마켓’을 개최한다.‘인서울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서울시는 ‘인서울마켓’을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인서울 마켓’은 사람(人)의 가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9.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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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침, 감기는 사전에 예방 수칙에 따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정에 어린이가 있는 경우 감영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하루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하는 만큼 실내 습도를 잘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환절기에 유독 호흡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외부 온도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 시스템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 변화
문화
리빙TV
2019.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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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일시적으로 급등했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20일 ㎏당 5천17원으로 전날(19일·5천828원)보다 13.9% 떨어졌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전국 돼지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17일 ㎏당 5천838원으로 전날(4천403원)보다 큰 폭으로 뛰었으며 18일 6천201원까지 상승했다.이후 19일 이동중지가 해제되면서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국내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9.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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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찾아갈만한 맛 집은 어디일까? 요즘 지역마다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를 조성해놓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자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귀성객과 각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음식거리는 총 30개소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차별화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들로 이뤄진 곳을 중심으로 추천됐다.총 30개 음식거리 중 특히 가볼만한 곳으로는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 팔공산 송림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9.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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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은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갑자기 머리가 핑 돌거나 심하면 한쪽으로 쓰러지거나 기절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우리 몸을 구성하는 여러 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늘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평형상태가 깨지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지러움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이 높아질수록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연령별 통계를 보면 50세 이상의 진료인원이
문화
리빙TV
2019.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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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옹진군 북도면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사무소는 시도에 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북도면 마지막 섬인 장봉도이다.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떨어져 있다. 장봉도 가는 길은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도선을 탄다. 출항과 함께 갈매기 떼와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독도, 울릉도, 홍도 먼 섬 무인도에서 서식하는 이 괭이갈매기는 어부들의 어로작업 현장에서 함께 하는 정겨운 물새 중 하나이다. 머리와 가슴, 배는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잿빛이다. 봄부터 여름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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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생태계,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에 대해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는 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천체관측, 노르딕워킹 등 내달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소재 노을공원에 위치한 서울시 ‘노을여가센터’는 기존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공원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년 계절별로 공원에서의 생산물 및 부산물 등을 이용하거나,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숲 치유·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1만여 명의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8.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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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등으로 벌에 쏘이는 사례가 빈번한 시기이다. 지난 2016년 8월 4일 전남 여수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이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도 지난 10일 충남 금산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일가족 3명이 벌에 쏘여 사망 1명, 부상 2명의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14~’18년)간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0,172건으로 연평균 146,034건이 발생했다. 2014년 117,534건, 2015년 128,44건, 2016년 178,603건, 2017년 158,588건, 2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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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가 입맛을 돋우는 철이다. 새우는 회,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을 수 있지만, 굵은소금 위에 새우를 얹어 구워먹는 소금구이가 인기 제일이다. 특히, 천일염은 다른 소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새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뼈와 근육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수산물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공급 과잉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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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 예로부터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구황작물과 부식의 재료로도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식품이다.국내에서는 주로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감자는 우리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식재료 중 하나다. 감자 속에 들어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감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3배나 높아 하루에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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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원주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숲길과 굴길 걷기 대행진이 열린다. 원주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5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원주엘리트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올해는 전 구간 도보행진 85명과 구간참가 45명 및 운영지원 2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이 참가해 걷기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28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숙영을 한 후 29일 아침 버스를 타고 치악산 국형사로 이동해 본격적인 걷기에 들어갔다. 원주지역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7.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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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14~’18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발생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7월~9월 사이 환자수 2014년 전체 78명에서 모두 이 시기에 발생했고 매년 늘어나 2018년에는 전체 213명 가운데 여름철 환자가 201명을 차지했다. 시설별 발생율은 음식점(87%), 집단급식
문화
리빙TV
2019.07.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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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는 고흥반도에서 25km 떨어져 있다. 옛날 중국 상인들이 이 바다를 지나다니면서 “바람에 펄럭이는 낡은(老) 비단(羅)같은 섬”이라고 불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섬 풍광도 주민들 인정도 비단결 같은 섬이다. 섬은 내나로도와 외나라도로 구분한다. 1994년 고흥반도에서 섬으로 연륙교가 이어졌고, 다시 1년 후 섬과 섬 사이로 연륙교가 더 이어져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고흥읍에서 건너갈 때 첫 섬이 내나로도이다. 조선시대 말 목장 터였던 나로도는 들판과 바다와 섬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그렇게 수평선을 향해 뛰쳐나갈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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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료전문가의 이름을 걸고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이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사와 한의사 등을 동원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판매업체 36곳(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하는 41개(건강기능식품 14개, 식품 27개) 제품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주요 위반 유형은 건강기능식품 자율광고심의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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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 떠나게 되는데,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광화상으로 부상을 당한 환자는 7월에 2배 이상 급증했으며, 7~8월 기간 동안 전체 환자의 53%가 발생했다.따라서 물놀이 전에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게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 수영복 착용 때와 일터에서 피부를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미리 확보해두고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문화
리빙TV
2019.07.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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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수산물의 섭취를 많이 해 줄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시 장마철이 오고 이런 반복되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식단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 건강한 식품 관리에 대한 고민이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균에 오염된 식품은 불과 한 두 시간 만에 상해버리기 때문에 식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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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탈모 예방·치료 등 관련 제품 사용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탈모 증상이 있는 소비자의 모발관리를 위한 ‘탈모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방지·치료’, ‘두피 건선·감염, 지루성 피부염 완화’ 등 의학적 효능·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모발용 샴푸는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나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제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