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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로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주는 건강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 열무, 복숭아 활용법을 소개한다.옥수수는 강냉이, 강내미, 옥시기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간식용 옥수수로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찰옥수수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단옥수수로 구분된다. 찰옥수수는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둥근 알 모양에 하얀 찰옥수수가 대부분이지만, 흰찰옥수수 보다 수확이 늦은 검은 찰옥수수도 생산되고 있다. 단옥수수는 당분 함량이 높고 알껍질이 얇아 삶아 먹거나 생으로 먹으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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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는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양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 역할을 하고 연안을 보호해준다. 산호초, 갯벌과 같은 해양생태계는 섬사람들과 양식업, 낚시어업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익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그렇게 자연과 인간은 상생한다.해양생태계는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영양 염류를 저장하거나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오염 물질을 여과하며 폭풍과 강한 파도로 부터 육지의 침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해양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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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을 포함한 것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여행비용 부족(24.7%), 건강상의 이유(20.4%), 가족 부양 부담(7.9%),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
여행
리빙TV
2019.07.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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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푸른 숲으로 가자.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오감만족 산림치유 연구가 진행한 바 있다.우선 시각적으로 산림을 이루는 녹색은 안정과 회복을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톤치드(phytoncide)’는 후각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항균과 항염 작용을 한다. 숲에서의 소리는 잘 짜여진 오케스트라와 같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편안함을 주고, 햇빛은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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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진출 등 컨세션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오는 9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위를 달리는 가평휴게소 푸드코트를 운영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10년간 운영해온 풀무원이 가평휴게소에서 8월 말 철수하고 SPC그룹이 새 경영을 맡는다. 컨세션이란 리조트나 휴게소, 공항, 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업장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운영권자인 기업이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직영으로 운영하거나 전대 매장을 통한 수수료 수입을 꾀할 수 있다. 공항 컨세션 등은 유동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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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홀로 보내고 싶은 나만의 피서법은 없을까? 번잡하지 않은 곳에서 무심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 도심을 떠날 수 없는 처지의 사람이라면 가까운 곳에서라도 잠시나마 색다른 피서를 즐기고 싶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은 싫다. 이왕이면 자연바람으로 더위를 쫓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가족과 물놀이를 떠나고 싶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아예, 적막한 숲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다 잊고 나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런 여행자에게 어울릴 수 있는 ‘나만의 틀별한 피서법’을 알아보았다. 전통 한옥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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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영양식품 버섯, 그 성분과 쓰임새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 가득, 영양만점 ‘버섯’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은 식품으로 버섯을 꼽는다. 버섯은 영양 효과와 함께 은은한 숲 향기와 흙 내음을 떠올려주는 정서적 효과도 크다. 자극적 양념이 없어도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만큼 버섯은 자연 영양식의 대표적 식품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0일 버섯 특별전시회와 함께 ‘버섯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내 버섯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였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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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는 ‘770만 낚시인 대포럼’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민석 국회의원실(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낚시협회와 낚시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노웅래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낚시인과 관련 교수, 40여 개 전국낚시단체 등이 참석했다. 안민석 의원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국제규모 세계낚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낚시강국이지만 국내의 낚시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6.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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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시기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카드뉴스로 알아본다.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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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토마토, 수박과 함께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3대 채소 중 하나이다. 양파는 알싸하면서도 익히면 단맛이 느껴지는 양파는 깔수록 새로운 맛과 모습을 보여준다. 찌개나 볶음, 국, 샐러드 등 활용법 다양하다.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들의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여겼다. 심장병 예방 관련 세계보건기구의 조사결과를 보면, 중국인들은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반면, 양파도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심장병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고 할 정도로 양파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양파에는 포도당,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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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 중 살구는 연한 황색, 황적색을 띤다. 자두는 황색, 적자색으로 익는다. 자두는 살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신품종 과일이 플럼코트라는 과일이다. 자두보다 항산화 물질이 4배가량 더 높다. 다른 과일에 비해 재배 면적 대비 수익이 높고 병해충에도 강하다. 살구는 생으로 먹거나, 잼, 통조림, 건살구 등으로 가공된다. 덜 익은 열매는 몸에 좋지 않다. 살구는 야맹증 예방에 좋다. 비타민 A가 많기 때문이다. 혈관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미용에도 좋다. 살구씨에는 올레인산, 리놀렌산 등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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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이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기념일로 정했다.구강과 치아건강을 위해 치약·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자.구강, 치아관련 제품을 구입할 때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효능 효과 등 제품별 사용목적과 용법과 용량 등 사용법,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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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은 우리바다에서 꽃게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대표적인 꽃게 생산지이다. 서해의 대표 어종인 꽃게는 어획량이 2010년 약 33,000톤이 생산되다가 최근들어 약 12,000톤, 1/3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꽃게를 보호할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어린 꽃게를 안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도, 먹지도 않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꽃게는 자원회복 및 TAC(총 허용 어획량) 대상종으로 자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으로도 보호받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금어기는 전국적으로 6월 21일에서 8월 20일이고, 서해5도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3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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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09~’18)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5~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통계자료를 보면 4월에 255건, 5,892명 5월에 294건, 7,554명 6월에 319건, 8,936명 7월에 293건, 4,940명 8월에 358건, 12,208명 9월에 317건, 10,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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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열대야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도 떨어지기 쉽다. 적당히 흘리는 땀은 노폐물을 배출해 촉촉한 피부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더위나 운동과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난다면 피부 표면의 기운이 떨어진다. 땀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자한(自汗)’이라고 한다. 약용작물은 땀이 많은 증상을 완화하고 튼튼한 피부를 위한 보조 요법이다. 다만, 땀이 지나치게 많다면 의료기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재료의 중량을 늘려 진한 차를 마시고 싶은 경우 한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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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벼과, 대나무아과의 여러해살이 상록식물이다.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자라나는 나무류의 식물이기도 하다. 대나무의 성장속도는 하루 최대 60 cm로 알려졌다. 대나무는 토양과 기후에 따라 성장 속도가 좌우된다. 싹이 난 뒤 약 4~5년 뒤 전부 자라고 자란 대나무의 길이는 평균 20m, 최고 40m까지 자란다. 대나무의는 꽃을 잘 피우지 않는 편이다. 꽃피는 시기가 불규칙적이어서 최대 100년이나 기다려야 꽃이 피는 경우도 있다. 대나무는 관상용, 건축자재, 음식재료 등으로 다양한 쓰인다. 댓잎과 죽순은 식용으로도 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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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글로벌 내추럴피트니스대회 ‘ICN Natural Championship World Cup(인터내셔날 내추럴 챔피언십 월드컵)’이 열렸다.이날 관심을 끈 출전자 중에 박정빈 씨가 있었다. 박 씨는 지난 1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9 미시즈 클래식 유니버스 세계대회(2019 Mrs Classic Universe)’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2위(퍼스트 러너 업·1st Runner up)를 차지한 경력을 갖고 있다. 박 씨는 유럽대회 한국대표로 첫 출전해 2위인 First 선발까지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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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구름을 몰고/구름은 생각을 몰고/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고/그슬린 등피에는 네 얼굴이 어리고/밤 깊어 대숲에는 후둑이다 가는 밤 소나기 소리/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 소리.//(나태주, ‘대숲 아래서’ 중)대숲은 나를 반추하기에 제격이다. 사색의 공간으로 그만이다. 임진왜란 때 섬과 산골에서 사는 우리 조상들은 대나무를 무기로 삼아 왜적에 맞서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궁핌하던 시절에 죽순과 대나무밥 등 대나무를 활용해 의식주를 해결하기도 했다. 그런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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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과 심각한 대기오염 발생으로 농촌 체험, 자연휴양림 힐링치유산책 을 즐기는 산림휴양림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답답한 미세먼지 자욱한 날이 지속되면서 방학과 휴가철에 즐기던 농촌 산촌, 숲 체험 프로그램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를 희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관련 연구결과에서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아동의 정신질환이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6일 도시숲이 가장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우울증상 위험도가, 도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4.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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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을 소개했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艾葉·애엽)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돼 왔다. 동의보감에는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어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암 예방, 노화 지연, 아토피 치료로 효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4.14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