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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민간 여행업체인 ‘여기어때’와 협업해 '여름휴가 어촌으로'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숙박, 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적용시기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하며, 구매한 할인권은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바다여행 누리집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4가지 주제의 어촌여행 프로그램(트레킹·체험학습·해양레저·워케이션)을 구성해 안내한다.이 중 8월의 어
여행
나혜란 기자
2023.08.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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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축제인 '제10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이하 ‘키마위크’)를 19~2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고 18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정부관계자,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인 등 약 3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키마위크는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를 만든다는 목표로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기존의 단순 레저·스포츠 행사가 아닌 개
레저
정병준 기자
2022.08.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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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북 군산 일원에서 12~15일까지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라는 주제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 해양스포츠 저변을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이 대회는 정식·번외경기를 통해 선수의 기량을 겨루는 체전이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전문선수는 물론 동호인, 학생 등 일반국민도 참여 가능하다. 개최지는 1년 8개월 전에 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개최지
레저
정병준 기자
2022.08.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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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시민들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시흥시의 대표 상징물인 빨강등대는 (구)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에 건립되었는데 2006년 10월에 방영된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졌다.
칼럼|포토|기타
현경학 기자
2021.08.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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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가을바다 등대’ 행사가 우리나라 최초 등대섬,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팔미도에서 지난 23일 열렸다.데일리스포츠한국 창간 6주년, 리빙TV 개국24주년을 맞아 독자와 함께 떠나는 뜻깊은 팔미도 등대여행 현장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과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사이에 열렸음에도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유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섬사랑시인학교 팔미도 가을캠프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여행
한민정 기자
2019.11.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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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의 요충지였던 인천 팔미도에서 오는 23일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이 열린다. 독자와 함께 떠나는 이번 문화행사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리빙TV와 데일리스포츠신문이 후원하고 농협, 마사회가 협찬한다. 이번 문화행사가 열리는 팔미도 등대는 1903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등대로 인천항의 관문을 밝혀온 등대다. 또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점이 됐던 역사적인 섬으로 노을 속의 범선 모습이 아름다워 인천팔경 중 하나로 인천의 관광명소로 꼽힌다.계절별로 독특한 멋을 풍
여행
김경동 기자
2019.1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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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 바다 섬 가운데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 영흥도다. 영흥도는 2001년 1.25㎞에 이르는 영흥대교가 생기면서 승용차를 타고 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3개의 섬을 연달아 건너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됐다. 부도는 영흥면 외리 산 272번지에 위치한다. 영흥도에서 11.8km 거리에 있다. 배를 타고 30분 정도 걸린다. 등대 업무를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표지선의 경우는 부도에서 승봉도를 통해 선미도로 빠져 나가는데 그곳 승봉도에서 부도로 올 경우는 40분 소요된다.부도는 물오리가 두둥실 떠서 낮잠을 즐기는 모양이라고 해서 ‘오
여행
박상건 기자
2019.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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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는 서울에서 155㎞ 떨어져 있고 승용차로 1시간 40분 걸린다. 섬의 모양은 충남 태안반도 중심부에서 넓은 바다로 뻗어나가는 모양새이다. 해안선 길이는 7㎞. 다리가 연결돼 승용차로 바로 갈 수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해당한다. 태안군 근흥면은 3면이 바다인 반도로써 수산업이 매우 발달돼 있다. 근흥면의 주산은 지령산인데 한 줄기는 금고도, 구절봉, 노적봉, 영주봉으로 뻗어 내리고, 또 한 줄기는 안흥항으로 뻗어내려 당봉, 문필봉, 남산봉, 객사봉으로 이어져 있다. 안흥항은 고려시대부터 여송무역선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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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있다.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던 연평도는 8.15 해방 후 38선 이남지역으로 옹진군에 편입됐다. 6.25전쟁 때는 수 만 명의 피난민이 연평도를 거쳐 남하했다. 휴전 후 연평도는 계속 대한민국에 소속되었다. 주민의 70% 가량은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다. 연평도는 평평하게 뻗친 섬이라는 뜻이다. 면 소재지 섬인 본섬 대연평도와 부속 섬 소연평도로 이뤄졌다. 전체 섬 면적은 7.4㎢이고 경기만 북서쪽 대연평도는 6.14㎢이다. 북방한계선과 불과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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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소재지 섬이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해상에 떠 있다. 면적은 5.9㎢, 해안선 길이는 16.1㎞이다. 우도는 대부분 평탄한 용암삼각주로 되어 있는 화산도이다. 섬의 높이는 대부분 30m 이내로 구릉지와 평지로 이뤄져 있다. 제주도는 6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장 큰 섬이다. 성산포항에서 다시 배를 타고 떠나는 섬이어서 ‘섬 속의 섬’으로 불린다. 섬 모양새가 드러누운 소를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고 부른다.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떠날 때 우도 앞 바다 중간 지점에서 바라보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9.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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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바다거북을 되살리기 위해 좌초돼 구조·치료되거나 인공 증식한 바다거북 등 총 14마리를 28일 오후 3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자연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과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바다거북 방류지인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지난 1999년부터 여러 차례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된 지역이다.색달해수욕장 주변해역은 어업용 그물이 적어 혼획의 위험성이 낮고 먹이가 풍부하며, 따
문화
리빙TV
2019.08.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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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옹진군 북도면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사무소는 시도에 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북도면 마지막 섬인 장봉도이다.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떨어져 있다. 장봉도 가는 길은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도선을 탄다. 출항과 함께 갈매기 떼와 아름다운 동행을 한다. 독도, 울릉도, 홍도 먼 섬 무인도에서 서식하는 이 괭이갈매기는 어부들의 어로작업 현장에서 함께 하는 정겨운 물새 중 하나이다. 머리와 가슴, 배는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잿빛이다. 봄부터 여름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8.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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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가 입맛을 돋우는 철이다. 새우는 회,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을 수 있지만, 굵은소금 위에 새우를 얹어 구워먹는 소금구이가 인기 제일이다. 특히, 천일염은 다른 소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새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뼈와 근육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수산물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최근 공급 과잉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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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는 이마뿔은 약간 위로 휘고 뾰족하며, 윗 가장자리에는 8~10개의 이가 있고 아랫 가장자리에는 1개의 이가 있다. 우리나라 남해에서 주로 분포하며 일부 서해 연안에서도 출현한다. 우리나라 거제 연안의 보리새우 산란기는 6~9월경이며, 주산란기는 7~8월이다. 피로회복, 혈액순환, 골다공증, 다이어트에 좋다. 일본, 대만,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꼬막은 돌조개과에 속하며, 방사륵(골)이 부챗살 모양으로 18개가 있으며, 우리나라 보성군 벌교읍의 특산물이다. 내해의 조간대로부터 수심 10m 사이의 펄 바닥에 살고 산란기는 7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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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수산물의 섭취를 많이 해 줄 필요가 있다. 무더위가 사라지는가 싶으면 다시 장마철이 오고 이런 반복되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여름철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떤 식단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 건강한 식품 관리에 대한 고민이다. 영양분 섭취도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균에 오염된 식품은 불과 한 두 시간 만에 상해버리기 때문에 식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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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는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양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 역할을 하고 연안을 보호해준다. 산호초, 갯벌과 같은 해양생태계는 섬사람들과 양식업, 낚시어업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익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그렇게 자연과 인간은 상생한다.해양생태계는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영양 염류를 저장하거나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오염 물질을 여과하며 폭풍과 강한 파도로 부터 육지의 침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해양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7.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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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는 ‘770만 낚시인 대포럼’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민석 국회의원실(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낚시협회와 낚시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노웅래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낚시인과 관련 교수, 40여 개 전국낚시단체 등이 참석했다. 안민석 의원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국제규모 세계낚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둔 낚시강국이지만 국내의 낚시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레저
박상건 기자
2019.06.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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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에서 육지의 최남단이 완도군이다. 완도읍 건너편 섬이 신지도이다. 신지도 사람들은 완도읍을 1일 생활권으로 삼는다. 완도읍과 신지도는 신지대교로 이어졌다. 과거 신지도 섬 안에서 배 시간에 맞춰 하루 세 번씩 오가던 시골버스 대신, 2006년부터는 완도읍 버스터미널에서 군내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신지도 사람들은 배와 승용차를 편리한 방식대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명사십리라는 이름의 해수욕장이 몇 군데 있다. 대개 ‘밝은 모래’라는 뜻이다. 그런데 신지도명사십리는 ‘모래가 운다’는 뜻의 ‘울 명’자를 쓴다. 4k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6.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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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동해는 고래의 천국이었다. 그러나 일본, 중국 등에서 남획하는 바람에 서서히 개체수가 줄었다가 최근에는 그 수가 회복 중에 있다. 서해 또한 고래의 바다로 유명했으며 일제강점기의 백령도, 어청도 포경기지로 중요한 지역이었지만 해방 전후 대형고래가 줄면서 포경산업이 활성화 되지는 못했다.우리나라에서는 고래사냥이 불법이지만 일본은 ‘전통과 고래 연구라는 미명 아래’ 일본법상 합법적으로 무자비한 포경(돌고래 포함)을 현대까지 계속하고 있다. 2014년 호주와 뉴질랜드의 항의 및 국제법 제소로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위에서 말한 전통과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6.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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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도는 영광군 낙월면에 딸린 섬인데 낙월면은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이뤄진 면소재지다. 영광군 서남단에 위치한 낙월면 섬들은 신안군, 무안군, 부안군 해상과 인접한다. 낙월면은 ‘진달’이라고도 부르는데 유인도 9개, 무인도 43개 등 5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져 풍부한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이도 섬 면적은 3.68㎢, 해안선 길이는 15㎞이다. 낙월면 가장자리의 섬이자 낙월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최고점은 왕산봉(161m)이고 남동쪽의 사질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해
여행
박상건 기자
2019.06.04 11:26